웨딩을 앞두고 있는 예신입니다. 물론 3살짜리 딸도 있어요. 아이가 생겨 혼인신고 먼저 하고 이제서야 결혼식을 올리는데요..^^ 제가 임신하고 58키로에서 90로까지 찍고. 출산 후 조리원에서 80까지 뺐어요. 그리고 몇 년 동안 정말 다이어트를 몇 번 시도 했는데 애 키우먄서 밥 조금 먹고, 직장생활도 하다보니까 너무너무 지쳐서 포기하기 일쑤였어요. 그리고 임신했을 때 쪘던 살 드럽게 안 빠져요..ㅎ 그래서 결국 내가 결혼식하며 드레스 입을 날이 오면 빼겠노라 다짐을 하며 몸무게 더이상 안 찌우고 유지만 했었죠. 그러다가 결혼식 날짜를 잡고, 진짜 마음 단단히 먹고 캐치티를 먹었어요. 원래 아침마다 퉁퉁 부어있었는데 거의 안 부은 상태로 일어났어요! 효과 있는 듯 해요 그리고 저는 캐치티만 먹는 게 아니라 식욕억제제도 같이 먹었더니 두달만에 67까지 뺐어요 드레스투어 할 때 그나마 만족스러웠어요 숨어있던 쇄골과 날개뼈를 찾았거든요 ㅋ.ㅋ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저는 음식 생각 일절없애려고 일부러 바쁘게 움직였어요 그랬더니 살이 좍좍 빠지는 중입니다 예전에 맞췄던 결혼 반지도 남아돌아요 여러분들도 원하는 몸무게 찾으시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! 맛은 호박즙? 비슷해요 먹을만해용